정치 [재라재컴] 도메인 주소 등록법 및 상식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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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1-08-29 18:35본문
우리가 인터넷 서비스 업체(ISP)에 가입을 하면 '인터넷 서비스사의 홈페이지/~ID'라는 홈페이지 주소를 바로 부여받게 된다.(서비스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다.)
그리고 사용자는 ISP에서 제공하는 일정한 공간에 홈페이지 데이터 파일을 올리면 정식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다. 즉 단지 도메인 네임만 있다고 해서 바로 홈페이지가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 전산원에 'liveskorea.co.kr'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했다면 이제 이 도메인 네임과 연결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
정식 홈페이지의 이름 도메인 네임
단순히 홈페이지에 제공될 파일만 있어서는 안되고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각종 서버가 필요하다. 하루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컴퓨터도 필요하고 그 컴퓨터가 인터넷에서 일정한 주소(IP 주소)를 할당받을 수 있는 전용선도 있어야 한다.
그 외에도 WWW 서버, 메일 서버 등 복잡한 하드웨어와 기술이 요구된다. 즉 단순히 ISP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과 도메인 네임을 부여받아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간단하게 도와주는 웹 호스팅 서비스가 있다.
WSP(Web-hosting Service Provider)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도메인 네임을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다. 서버를 구축하고 직접 전용선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WSP를 이용해 대신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웹호스팅 서비스는 도메인 네임을 등록하는 것 외에 웹 서버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월 2~5만원 이상의 이용료가 부담된다. 만일 거창하게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 아니고 기존에 사용 중인 ISP의 홈페이지나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새롭게 부여받은 도메인 이름과 연결만 시킬 것이라면 도메인 분기(Domain Forwarding)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즉 ISP에 만든 홈페이지(혹은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에 만든 홈페이지)를 새롭게 등록한 도메인 네임을 이용해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서비스도 물론 유료이지만 웹 호스팅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
도메인 네임의 강점
일반 개인 사용자라면 특별히 도메인 네임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 단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면 도메인 네임은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대상이다.
도메인 네임이 직관적이지 않거나 복잡하다면 그 홈페이지에 찾는 사용자가 줄어들게 되고 그것은 곧 인터넷 시대에 홈페이지를 마케팅, 기업 이미지 홍보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됨을 뜻한다.
예를 들어 LG 전자의 홈페이지에 연결하려면 'www.lg.com'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물론 'www.lg.co.kr'도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국내 사용자의 경우고 전 세계의 네티즌들은 LG전자에 연결하기 위해 'www.lg.com'을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에 입력하게 된다. 하지만 연결되는 것은 미국의 Lockwood Greene라는 중소기업의 홈페이지이다.
인터내셔널 도메인인 'com'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한 아쉬움이다. 이처럼 개인이나 중소 단체, 기업의 도메인 이름도 인터넷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도메인 네임의 등록과 신청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가진 사용자에겐 상식이 다름없다.
도메인 등록방법
도메인을 등록하는 절차는 간단하다. 다만 공짜가 아니라는 점과 등록한 후에 말소되지 않고 사용하려면 꾸준히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회사 등의 도메인 이름을 미리 등록하여 상업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이버 봉이 김선달'의 활약(?)을 방지하기 위해 도메인 네임 등록센터에서는 등록할 때 '사업자 등록증'을 요구하기도 하고 등록 후에도 홈페이지 운영이 되지 않을 때는 등록을 취소하기도 한다.
우선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웹 서버를 구축할 것인지, 웹 호스팅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이미 기존에 가지고 있는 ISP의 계정을 이용할 것인지부터 결정을 해야 한다. 세 가지 모두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똑같다.
사용자는 도메인 이름을 주소 표시줄에 입력하고 홈페이지에 연결할 뿐이다. 하지만 연결된 이후의 과정은 도메인 운영자가 결정해야 한다.
웹 서버를 이용한 도메인 구축
웹 서버를 이용하면 자체 전용선을 이용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한 웹 서버 등을 직접 구축해야 한다. 직접 서버를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힘들고 설치비, 전용선 사용료 등의 부대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구미에 맞게 서버를 운영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고 다양한 기능,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웹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한 도메인 구축
웹 호스팅을 이용하면 웹 서버를 임대하는 것이므로 그다지 큰 설치비, 투자비는 들지 않지만 사용료를 매월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즉 호스팅 서비스 업체에서는 일정한 공간을 할당해줄 뿐 아니라 서버를 임대해주므로 웹 서버는 물론 메일 서버, 텔넷 서버, FTP 서버 등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에 WWW 홈페이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도메인 포워딩 서비스
기존의 ISP 계정을 단지 새로 등록한 도메인 이름과 연결만 시킨다면 연결시키는 데 필요한 사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즉 월 5,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도메인 이름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의 이 세가지 방법 모두 도메인을 등록하는 데 필요한 등록비와 연 사용료는 지불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도메인은 등록만 한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메인을 연결해서 사용할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 구축 방법이 세 가지가 있으므로 적당한 것을 선택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사용자는 ISP에서 제공하는 일정한 공간에 홈페이지 데이터 파일을 올리면 정식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다. 즉 단지 도메인 네임만 있다고 해서 바로 홈페이지가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 전산원에 'liveskorea.co.kr'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했다면 이제 이 도메인 네임과 연결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
정식 홈페이지의 이름 도메인 네임
단순히 홈페이지에 제공될 파일만 있어서는 안되고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각종 서버가 필요하다. 하루 24시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컴퓨터도 필요하고 그 컴퓨터가 인터넷에서 일정한 주소(IP 주소)를 할당받을 수 있는 전용선도 있어야 한다.
그 외에도 WWW 서버, 메일 서버 등 복잡한 하드웨어와 기술이 요구된다. 즉 단순히 ISP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과 도메인 네임을 부여받아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간단하게 도와주는 웹 호스팅 서비스가 있다.
WSP(Web-hosting Service Provider)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도메인 네임을 이용하여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다. 서버를 구축하고 직접 전용선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WSP를 이용해 대신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웹호스팅 서비스는 도메인 네임을 등록하는 것 외에 웹 서버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월 2~5만원 이상의 이용료가 부담된다. 만일 거창하게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 아니고 기존에 사용 중인 ISP의 홈페이지나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새롭게 부여받은 도메인 이름과 연결만 시킬 것이라면 도메인 분기(Domain Forwarding)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즉 ISP에 만든 홈페이지(혹은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에 만든 홈페이지)를 새롭게 등록한 도메인 네임을 이용해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서비스도 물론 유료이지만 웹 호스팅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
도메인 네임의 강점
일반 개인 사용자라면 특별히 도메인 네임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 단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면 도메인 네임은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대상이다.
도메인 네임이 직관적이지 않거나 복잡하다면 그 홈페이지에 찾는 사용자가 줄어들게 되고 그것은 곧 인터넷 시대에 홈페이지를 마케팅, 기업 이미지 홍보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됨을 뜻한다.
예를 들어 LG 전자의 홈페이지에 연결하려면 'www.lg.com'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물론 'www.lg.co.kr'도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국내 사용자의 경우고 전 세계의 네티즌들은 LG전자에 연결하기 위해 'www.lg.com'을 브라우저의 주소 표시줄에 입력하게 된다. 하지만 연결되는 것은 미국의 Lockwood Greene라는 중소기업의 홈페이지이다.
인터내셔널 도메인인 'com'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한 아쉬움이다. 이처럼 개인이나 중소 단체, 기업의 도메인 이름도 인터넷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도메인 네임의 등록과 신청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가진 사용자에겐 상식이 다름없다.
도메인 등록방법
도메인을 등록하는 절차는 간단하다. 다만 공짜가 아니라는 점과 등록한 후에 말소되지 않고 사용하려면 꾸준히 유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회사 등의 도메인 이름을 미리 등록하여 상업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이버 봉이 김선달'의 활약(?)을 방지하기 위해 도메인 네임 등록센터에서는 등록할 때 '사업자 등록증'을 요구하기도 하고 등록 후에도 홈페이지 운영이 되지 않을 때는 등록을 취소하기도 한다.
우선 도메인을 등록하려면 웹 서버를 구축할 것인지, 웹 호스팅을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이미 기존에 가지고 있는 ISP의 계정을 이용할 것인지부터 결정을 해야 한다. 세 가지 모두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똑같다.
사용자는 도메인 이름을 주소 표시줄에 입력하고 홈페이지에 연결할 뿐이다. 하지만 연결된 이후의 과정은 도메인 운영자가 결정해야 한다.
웹 서버를 이용한 도메인 구축
웹 서버를 이용하면 자체 전용선을 이용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한 웹 서버 등을 직접 구축해야 한다. 직접 서버를 운영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힘들고 설치비, 전용선 사용료 등의 부대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구미에 맞게 서버를 운영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고 다양한 기능,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웹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한 도메인 구축
웹 호스팅을 이용하면 웹 서버를 임대하는 것이므로 그다지 큰 설치비, 투자비는 들지 않지만 사용료를 매월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즉 호스팅 서비스 업체에서는 일정한 공간을 할당해줄 뿐 아니라 서버를 임대해주므로 웹 서버는 물론 메일 서버, 텔넷 서버, FTP 서버 등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에 WWW 홈페이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도메인 포워딩 서비스
기존의 ISP 계정을 단지 새로 등록한 도메인 이름과 연결만 시킨다면 연결시키는 데 필요한 사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즉 월 5,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도메인 이름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의 이 세가지 방법 모두 도메인을 등록하는 데 필요한 등록비와 연 사용료는 지불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도메인은 등록만 한다고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메인을 연결해서 사용할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야 한다.
이 구축 방법이 세 가지가 있으므로 적당한 것을 선택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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